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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종단 진각종, 총지종 봉축

기사승인 2018.05.2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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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종단 진각종과 총지종도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했습니다. 진언행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기원했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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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종단 진각종이 전국 심인당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했습니다.

탑주심인당에서는 진각종 총인 회정정사, 총무부장 호당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언행자들은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갈 것을 기원했습니다.

총무부장 호당정사는 “우리 모두 마음의 부처님을 찾아 참 사람으로 살며 참 가정을 일굴 때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INT-호당정사/ 진각종 총무부장ㆍ탑주심인당 주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든 개개인의 자신입니다. 이 자신 속에 있는 부처를 우리는 심인이라고 얘기하고, 또 자성법신이라고 얘기합니다. 법으로 진리로 계신 부처님인데 내 마음 속에 있는 부처님을 우리는 자성부처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

통리원장 회성정사는 “부처님은 지혜와 자비의 화신으로 이 땅에 오셨다”며 “지혜를 밝히고 자비를 실천하며 살아가자”고 봉축사를 전했습니다.

봉축법요식과 함께 지역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돼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진각의 이름으로 월곡을 열다! Open Festival!’을 주제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야시장 ‘희망오프너’, 소외계층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펼쳐졌습니다.

불교총지종도 서울 역삼동 총지사를 비롯해 전국 서원당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종령 법공정사는 “진리의 법음이 온 누리에 퍼지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신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INT-법공정사/ 불교총지종 종령
(어두운 곳을 밝히는 것이 등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 밝혀야 될 것은 각자 우리 중생의 어두운 마음을 밝혀야 됩니다. 그게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죠.) 

통리원장 인선정사는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묘리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의 원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남북화합을 발원했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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