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연등장학회가 2018년도 연등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연등장학재단은 지난 20일 군위군 제2석굴암 비로전에서 대구․경북지역 불자 고등학생10명과 대학생 10명에게 총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주지 법등스님은 청소년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래에 희망이라며 어두운 세상을 밝혀줄 자비의 등불이 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등장학회는 2004년 발족해 지금까지 557명에게 장학금 4억 4천여만 원을 후원해 오고 있습니다.
보도 = 대구지사 엄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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