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이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 딸로 추정 보도한 전 씨의 친모 김 씨가 설정스님 친자 의혹은 모두 허위라고 증언하며 방송내용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김 씨는 마치 모든 내용이 100퍼센트 진실인 듯 보도하며 무차별적으로 인권을 무시한 <PD수첩>의 처사에 어이가 없고 황당하기 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아이는 물론 도움을 준 설정스님에게도 큰 고통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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