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잣거리 포교도량 열린선원이 개원 13주년을 기념해 특별 법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0일 봉행된 법회는 선원장 법현스님, 윤형식 국민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일본, 프랑스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열린선원과의 인연을 소개하는 만인설법회로 진행됐습니다.
법현스님은 “누구나 법을 배우고 알고 실천하면 법을 나눌 수 있다”고 이번 법회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열린선원은 숲속 제2도량 건립불사를 진행하고 부처님 법음이 널리 퍼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보도=김 승 태 기자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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