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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종교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 모아

기사승인 2018.06.1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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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회적기업의 인큐베이팅에서 육성까지 챙기고 있는 <사람과 사회적경제>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고 있는 3대종교 공동행사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불교, 개신교, 천주교가 모여 사회적 경제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의 확산에 노력하는 행사는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이한다고 합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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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시행되며 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불교계는 전국적으로 50여개 업체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나눔과 교육 뿐 아니라 불교전통문화 보급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10년 동안 사회적경제의 양적인 성장은 이뤄 냈지만 홍보인프라 부족, 판로개척의 어려움 등 한계점도 있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불교, 개신교, 천주교 3대 종교가 힘을 합쳤습니다.

오는 21일 제 4회 <3대종교 공동행사>를 열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INT- 박주언 / 사람과 사회적경제 본부장
( 내용도 풍부해지고 참가 규모도 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특히 문재인 정부가 이야기 했던 사회적가치 실현이라고 하는 주제를 가지고 3대종교 최고 지도자분들께서 같이 모이시고 전 국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는 대회입니다. )

매년 3종교가 번갈아가며 주최를 맡는데 올해는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맡아 명동성당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사람과 사회적경제를 통해 불교는 마인드디자인 등 8개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INT- 박주언 / 사람과 사회적경제 본부장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프라 구성들이 나름대로 초기보다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경쟁력 있는 사회적 기업들이 상당히 많이 진출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종단과 함께 불교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

불교를 대표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려는 곳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금까지 50여개의 성장을 이뤄낸 사람과 사회적경제는 앞으로 내실을 다질 계획입니다.

BTN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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