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제주 선덕사 “우리는 불자 가족”

기사승인 2018.06.17  13:00:02

공유
default_news_ad2

부처님의 법을 듣고 자비행을 실천하는 가족신앙공동체로 무량한 공덕의 서원을 이루는 가족수계법회가 지난 16일, 한국불교대표방송 BTN과 함께 제주 선덕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우스님을 계사로 봉행된 법회에는 160여 제주불자 가족들이 대거 동참하며, 가족은 물론 이웃과도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sync-성우스님/조계종 전계대화상>
(지금 현재 내 마음을 밝고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부처님의 말씀, 부처님에게 의지하고, 부처님 법에 의지하고, 승가에 의지하는 길밖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는 삼귀의계를 받게 되는 겁니다.)

BTN 가족수계법회에 동참한 선덕사 가족들은 성우스님의 법문에 이어 연비와 발원문으로 부처님의 제자가 됐습니다.

선덕사 주지 학균스님은 전국 사찰 가족수계법회로 불교발전에 공헌하는 BTN불교TV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sync- 학균스님 / 제주 선덕사 주지 >
(BTN은 이 가족수계법회를 통해서 새로운 불교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퍼져 나갈만한 그러한 중흥의 역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법회에 이어 진행된 문화행사는 마술과 국악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BTN붓다회 홍보위원장 선우용녀씨와 전원주, 김영임씨가 참석해, 참 불자로써의 첫발을 뗀 제주불자가족들을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INT - 고영희 불자가족>
(체험하듯이 재미있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한번 지내보겠습니다)
<INT - 김정임 불자가족>
(아이들은 스님한테도 스님 할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친숙하게 대하고 있거든요 조금 자연스럽게 그냥 생활적으로 함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핵가족화로 가정의 역할이 축소되며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하기 힘든 대한민국의 현재.

BTN은 앞으로도 가족수계법회를 비롯한 활발한 방송포교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하나 되고 올바른 정토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김건희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