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이 제13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은 지난 13일 부산 신라대학교에서 박수관 회장, 이희길 부산문화방송 사장과 여수 충무고, 부산 진여고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3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1박 2일간 전체어울림마당, 친교시간, 부산 명소 견학으로 진행됐습니다.

박수관 회장은 “영호남 어울림 행사가 청소년들의 교류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교류로 확대돼, 영호남 화합을 넘어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