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8일 기존 발연리에서 석양리 복합문화복지센터 일원으로 신축 이전하고 개관기념식을 봉행했습니다.
신축된 복지관은 총 80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3,498㎡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돼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전문 복지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기념식에서 관장 육통스님은 “함께하는 노년, 성공적인 노년을 위해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복지관의 모범종사자와 신축 이전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습니다.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은 이항재씨에게 공로패를, 이남수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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