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가 홍성 광천문예회관에서 제8회 광복73주년 경축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너나들이 단장 석불사 주지 범상스님은
“만해 한용운스님과 김좌진 장군 등을 배출한 항일독립운동의 성지인 홍성에서 광복 7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축음악회에서 태권도와 모듬북의 두드림 공연, 부여 소소암 지원스님의 독립투사에 바치는 춤과 대금공연, 밸리댄스, 축하노래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는 2009년 창단 이후 문화예술과 공연의 기회가 적은 지역을 찾아 봉사하고 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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