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가 ‘제8회 자비도량참법 5일 기도법회’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는 어제 울산종합체육관에서 사부대중 8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발심, 참회, 자비, 향기, 회향’을 주제로 자비도량참법 기도법회의 입재식을 봉행하고 자신을 비우고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에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조계종울산사암연합회 회장 백양사 주지 명본스님은 “5일 동안 자신을 되돌아 보고 이웃과 사회를 생각해 보는 참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참 대중은 오는 8일까지 매일 3시간씩 참회 기도와 독송, 업장과보 드러내기, 마음의 짐 내려놓기, 3000배 등을 통해 자신과 가족, 이웃을 위해 참회 기도와 수행정진을 이어갑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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