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부산 광명사가 신중탱화를 조성하고 점안의식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부산 광명사는 지난 8일 총무원장 문덕스님과 서울 삼룡사 주지 춘광스님, 광명사 주지 개문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중탱화 점안ㆍ봉안식을 봉행했습니다.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탱화 조성불사에 동참한 신도들을 격려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열심히 정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탱화를 조성한 불모 김종우 작가는 고려불화의 고색창연함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2월부터 매일 12시간씩 불사에 매달렸다고 밝혔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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