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이 제31회 ‘자비 나누기, 행복 더하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속초시노인복지관에서 ‘제31회 자비 나누기=행복 더하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50세대에 쌀과 상품권 등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행사에는 신흥사 본ㆍ말사 스님들과 김철수 속초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신흥사 주지 우송스님은 “나눔으로 차별 없고 행복한 사회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이룰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흥사는 매년 지역 내 나눔 사업을 펼치며, 총 30회에 걸쳐 저소득 세대와 경로당 등 1만3000여 세대에 20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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