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총림 범어사가 성보관 건립에 앞서 개토식을 진행했습니다.
범어사는 지난 11일 주지 경선스님, 부주지 범산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보관 건립 개토식을 진행했습니다.
성보관은 범어사 본·말사의 문화재관리 용도로 1만0000 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3000 제곱미터의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선스님은 “성보관 건립을 통해 범어사 본말사의 문화재가 제대로 관리되고, 부산시민들에게 많은 문화재를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범어사 신도회장이며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회장인 박수관 회장은 지난 10일 범어사 초하루법회 때 금정구청에 백미 200포를 전달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