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포교에 매진했던 혜명당 무진장 대종사 열반 5주기 추모다례재가 어제 조계사 대웅전에서 엄수됐습니다.
추모다례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암도스님을 비롯해 문도 대표인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장 진관스님,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후보 기호 1번 혜총스님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무진장 대종사의 뜻을 기렸습니다.
사부대중은 도심포교와 어린이, 학생, 청소년 등 포교에 헌신했던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대승보살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암도스님은 “무진장 대종사는 이 시대에 가장 훌륭한 전법사였다”며 “부처님과 무진장스님처럼 살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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