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성주사가 새로운 도량불사로 지역의 최고 도량이 되길 서원했습니다.
여주 성주사는 어제 종정 도용 대종사를 비롯해 총무원장 문덕스님 등 1,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법당 불사 기공식을 봉행했습니다.
도용 대종사는 법어를 통해 부처님의 인연이 깊은 자리에 장엄한 도량이 세워지고, 불자들의 불심이 함께 해 거룩하다며 격려했습니다.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법당 기공식의 장엄한 원력은 성주사가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최고 도량이 될 수 있도록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성주사는 2,500여 제곱미터 대지에 연면적 1,500여 제곱미터의 3층 법당으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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