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숭총림 수덕사가 지난 17일 조계종 제31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인곡당 법장 대종사 열반 13주기 추모다례재를 엄수했습니다.
추모다례는 종사영반과 헌향, 헌다, 조계종 원로의원인 수덕사 수좌 우송스님 인사말에 이어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후보로 나선 일면스님과 황선봉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추도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송스님은 추모법어에서 법장스님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스님의 자비정신과 종단을 위한 열정이 대종사가 없는 오늘 더욱 그립게 다가온다며 그 유지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인사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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