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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선거 기획보도 14] 후보종책 점검

기사승인 2018.09.22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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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총무원장의 불신임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면서 1년 만에 다시 총무원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그런 만큼 후보들의 도덕성과 종책에 대한 검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BTN이 후보들의 종책을 점검했습니다. 하경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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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2일.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현직 총무원장의 불신임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조계종은 오는 9월 28일 제36대 총무원장 선거를 치릅니다.

이번 선거는 총무원장의 의혹으로 1년여간 몸살을 앓으면서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종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TN은 4명의 후보자들의 종책을 점검하고, 선거인단의 지혜로운 선택을 위해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SYNC> 자현스님/봉은사 교육국장
(한 단계 더 성숙한 후보검증, 그 다음에 종책적으로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면 조계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다져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담은 후보들의 이력을 통한 경쟁력을 짚어보고, 각 후보들의 공약의 공통점과 차별화된 우선 공약들을 점검했습니다.

후보들의 공약들에 대해 실현 가능성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SYNC> 김응철/중앙승가대 교수
(일반 사회복지와 종단의 승려복지를 어떻게 유효적절하게 결합을 해서 실현가능한 종책으로 내세우느냐. 아주 구체화되고, 그리고 당장 이번 집행부에서 할 수 있는 일. 이 목표를 정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36대 총무원장 선거는 짧았던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중앙종회와 교구본사주지협의회 주관의 후보자 종책 토론회가 개최되는 등 지난 선거와 달리 치열한 종책 선거를 예상했습니다.

분단 70년만에 통일을 위한 큰 걸음을 뗀 것처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거인단의 지혜로운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BTN 특집방송>은 23일 일요일 저녁 10시와 25일 화요일 오전 7시 30분, 26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27일 목요일 오후 3시, 4차례에 걸쳐 방송될 예정입니다.

BTN 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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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1
전체보기
  • 제발~ 2018-09-25 18:14:08

    교구본사에서의 투표인단이 정해져 있으니
    뻔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싶습니다.
    설정큰스님께서 불명예스럽게 퇴진하셔서
    보여주기식 위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듯...
    종교가 얼마나 본받지 못할 집단이니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검증이 되어야하나요?
    씁쓸합니다. 세속인들이 스님들을 존경하는 이유는
    우리가 행하기 어려운 행을 실천할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
    아랫스님들이 설정스님의 불명예퇴진은 예의가 아니라고봅니다.
    그리고 총무원장 선거가 뭐 그리도 급한지요...삭제

  • ??? 2018-09-23 22:32:34

    자현스님!
    우리 재가자들은 이론적으로 논리적으로
    따져가는 공략 원치 않습니다.
    방송을 보다보니 한 말씀 올립니다.
    자현스님!
    후보스님들께서 한국말로 설명하시는 거 들으면 이해 못 하지
    않구요.
    그리고 재해석할 필요 없습니다.삭제

    • .- 2018-09-23 22:28:00

      갑자기 본방사수하다 생각났어요
      후보 4분의 스님께서 공략과 조계종을 위해 많이
      애쓰시는 모습애 감동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방송을 대대적으로 할때에는
      투표는 318명만 하는데 뭐 어쩌자고 이런 방송을
      내보내는 건지요? 이러한 점을 확실히 말씀해주시면
      이해하는데 좋을 쩐 했는데...
      억지로 보여주기도 할려고 하니 이런 문제점이 나옵니다
      보여주기식 하지 않으셔도 맘으로 아는법인데...
      종교가 세속적으로 넘 가고 있어...
      오~~~ 통재로다삭제

      • 수준이 거기까지다... 2018-09-23 16:17:31

        이렇게 세속적인 기준으로 검정이 되었다라고만하면 되는건가보죠?
        대한불교조계종 스님께 모든 투표권을 주면 기득권을 빼앗겨서
        그럴까요? 참 존경했던 스님들인데 너무 실망스럽군요...
        부처님께서 깨치시고 혼자만 알고 전법을 하시지 마셔야 었는데...
        설정큰스님 ㅜ시퇴부터ㅜ시작해서 일처리방법이 참 안타깝네요...
        318명에 의해서만 결정이 되어지니 318명에게만 총무원장스님이신가요? 구리고 패널로 참여하신 분들은 어떠한 기준으로 뽑히셨어요?
        참 씁쓸합니다...삭제

        • 이건 또 뭐지... 2018-09-23 12:32:44

          후보정책 점검이 애 필요하나요?
          제36대 총무원장 선거인단 318명만 투표하는데
          이건 형식적으로 보여주기식 한마디로 쇼~~~쇼~~~쇼!!!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대통령후보에 정책 점검으로 토론100분 시사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총무원장선거는 318명만 선거하는데
          이건 또 뭐고!
          진짜 웃기는 집단이로구나.... ㅋㅋㅋㅋ
          보여주기식 형식적인거 해서 뭣할라구요?
          종교가 모범이 되어 세속에서 본받아야 하는데
          이건 뭐가 어디서 잘 못 되었는지 종교가 세속을 따라하는군
          쯧쯧... 내 기도금 불사금 아깝다...삭제

          •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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