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총무부장에 금곡스님을 임명하는 등 첫 총무원 부실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어제 총무부장에 금곡스님, 기획실장에 오심스님, 재무부장에 유승스님, 문화부장에 현법스님, 호법부장 서리에 성효스님, 사서실장에 삼혜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원행스님은 "그간 소임을 다한 전임자 스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인적 생각은 접고 대승적 차원에서 종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화합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수고하고 고생한 국장단 교역직 스님들과 종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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