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심원사가 보제루에서 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심원사 주지 정현스님을 수계법사로 보살계를 수지한 불자들은 수계증과 법명을 받고 죄업을 참회하는 연비의식으로 진정한 불제자가 되길 서원했습니다.
정현스님은 “불자로서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가자는 다짐의 시간”이라며 “계를 받는 오늘을 기억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심원사는 매년 가을맞이 합동49재를 봉행하고 있으며 오는 14일 입재에 들어갑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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