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야 신흥사가 스님과 불자들을 위한 ‘운암 승려 불자수행관’을 개원했습니다.
부산 신흥사는 어제 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우스님, 창원 성주사 조실 흥교스님, 주지 성범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운암 승려 불자수행관’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신흥사 아래 위치한 ‘운암 승려 불자수행관’은 2011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7년 만에 불사를 회향했으며, 지하 2층, 지상 4층 총 85호실로 구성돼 스님과 불자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건립됐습니다.
성범스님은 “스님과 불자들이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수행처이자 안락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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