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불법파견 문제 해결을 위해 불교계를 비롯한 3개 종단이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고용노동부가 검찰에 현대-기아차 불법파견에 관한 기소 의견을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국회에는 국정감사를 통해 불법파견에 대한 노동부의 직무유기 책임을 분명히 묻고, 사측에는 비정규직 노동자 당사자들과 직접 대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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