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문수사 주지 월담스님과 문수사 봉사 예술단이 지난 4일 육군 50사단을 찾아 감사 나눔을 펼치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월담스님은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 사회생활의 밑거름이 되는 행복한 군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항상 모든 일에 감사하고 나누는 삶을 사는 장병들이 돼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재학 50사단장은 “월담스님과 예술단의 따뜻한 격려가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훌륭한 장병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밸리댄스와 난타공연, 가요를 불러 장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은 봉사단은 앞으로도 군 포교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보도=대구 경북지사 황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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