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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알고 읽자 '불교 한자 입문' 발간

기사승인 2018.10.0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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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리말로 풀어쓴 경전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지만 경전에서 한문이 차지하는 영역을 아직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경전을 읽을 때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 한자를 추려 만든 입문서가 나와 소개해 드립니다. 이은아 기자입니다. 

조계종 교육원이 지난달 불교한자 입문서를 발간했습니다.

행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불교한자를 모아 만든 교육교재로 불교에 막 입문한 초발심 불자들의 수행용으로도 활용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INT-정운스님/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북방불교문화권에 있다 보니 한자는 이 시대에 무시할 수 없는 분야이고 불교에서 모든 경전이 한자에 입각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발간하게 됐습니다. 또 이번에 출가하는 행자님들이나 처음 발심하는 분들이 한자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불교를 더 어렵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불교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이분들에게 익히도록 하고 불교를 같이 공부하는 방향을 찾기 위해서 불교한자입문을 교육원에서 발행하게 됐습니다.)

불교한자입문은 크게 두 개의 장으로 1장은 글자 수로 보는 불교한자, 2장은 불교한자쓰기연습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글자 수에 따라 한 글자에서부터 일곱 글자까지 불, 법, 승을 시작으로 초발심시변정각을 비롯해 법성게, 자경문 등 다양한 경전에서 가려 뽑은 한자들이 뜻과 함께 구성돼 있습니다.

사전적 구성이 주는 지루함을 덜어내고 한자로 축약한 부처님의 생애, 기본교리, 게송, 규범, 불보살의 명호, 소임, 성물 등 삼보를 축으로 문화적 요소로 이어지는 구성입니다.

INT-정운스님/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예를 들어서 부처 불, 또는 불보 이렇게 한 글자, 두 글자, 세 글자, 네 글자 이렇게 구성이 돼있습니다. 1부에서는 그런 기본적인 설명을 하고 있고 2부에서는 1부에서 말씀드린 부처님의 가르침이나 진리 그 내용을 직접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그래서 행자님이나 초발심자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쓰면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한자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책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교육원은 한자를 익히는 과정을 통해 부처님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교재가 될 것이라며 9월 출가한 행자들에게 우선 보급하고 석 달여 준비 과정을 거쳐 초심 불자들의 서사수행용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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