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대관음사가 지난 7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창건 26주년 기념 총동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대구 큰절을 비롯해 전국 5곳 도량의 동문과 가족, 권영진 대구시장,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주호영 국회 정각회 회장 등 2만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회주 우학스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바른 깨달음의 성취는 온 세상이 정토가 되는 근본”이라면서 “바른 배움이 바른 실천과 바른 깨달음에 이르러 온 세상의 정토를 구현하는데 나침반이 되자”고 당부했다.
1992년 5월 설립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도심 중앙에 포교당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포교활동과 지역사회 복지활동으로 불국토건설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도=BTN 대구지사 엄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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