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고달사가 원종국사를 기리고 폐사지로 변한 고달사의 복원과 재도약을 기원하기 위한 선사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원종국사 1059주기를 맞아 봉행된 다례재에는 여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성곡스님, 신륵사 주지 법성스님 등 100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습니다.
고려 광종이 직접 부동사원으로 지정한 고달사는 현재 폐사지로 변해 절터만 남아있습니다.
고달사 주지 도윤스님은 “방치된 불교문화재들이 관심 속에 빨리 복원 돼 후대에게 물려줘야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김 승 태 기자
김승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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