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가 제주4.3유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찾아 자비의 쌀 100포를 전달했습니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은 지난 9일 4.3유족들을 위한 자비의 쌀 100포를 전달하며, 70주년을 맞는 제주4.3사건의 아픔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오는 14일 4.3평화공원에서 봉행될 제주4.3 희생자를 위한 해원상생무차수륙영산대재의 무보시 영가접수로 다시 한 번 유족들이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4.3원혼들의 넋을 달래고 해원상생을 통해 제주가 진정한 평화의 섬으로 나아가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보도 = 김건희 기자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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