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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가르침 의술로 전파하는 마하의료회

기사승인 2018.10.13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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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을 의술로 전하는 불교계 단체가가 있습니다. 지난 2007년에 창립된 마하의료회인데요, 국내외를 넘나들며 10년 넘게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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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창립된 의료봉사단체 마하의료회는 국내외를 넘나들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의술로 전하고 있습니다.

의사를 비롯한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인은 물론, 일반인까지 회원 50여 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탈북민, 이주노동자 등 국내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양·한방 무료 진료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INT-김정순 / 마하의료회 회장
(우리가 하지 못하는 날까지 정말 초심을 잃지 않고 초발심으로 계속해서 정진할 수 있도록 부처님 앞에서 법당에서 변치말자고 서원했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그때그때 일회성으로 하지 말고 계속해서 용맹정진하도록...) 

마하의료회는 매년 두 차례 이상 미얀마와 라오스, 인도, 스리랑카 등 해외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약품과 생필품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펼친 의료봉사만 240회에 달하고 해외는 24번째입니다.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이어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의료봉사가 있는 날이면 휴일을 반납하거나 휴가를 쓸 수밖에 없고, 또 약값 등의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사비를 털고, 개인의 시간을 쪼개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르지만 기꺼이 마음을 내주는 든든한 회원들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마하의료회는 늘 의료봉사를 우선으로 두고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INT-양동선 / 마하의료회 단장
(한 두 번은 신심이 있든 없든 의료봉사를 할 수 있는데 계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부처님의 말씀을 의술로 전파하자는 마하의료회의 취지와 상응하기 때문에 회원 하나하나가 이런 마음을 내고 마하라는 큰마음을 내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지 않나...) 

마하의료회는 의료봉사와 함께 캄보디아에 학교를 건립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도록 사찰도 지어줬습니다.
 
지구촌 소외 이웃들을 향해 자비의 손길을 내미는 마하의료회.

회원 한 명 한 명의 자비의 마음이 모여 세상을 좀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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