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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세계유산 등재 선포식

기사승인 2018.10.14  12: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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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 문화재청장이 명현관 해남군수에게 유네스코에서 발급한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하자 박수갈채가 울려 퍼집니다.

sync- 정재숙 / 문화재 청장
(유네스코에서 발급한 세계유산 등재인증서를 해남군에 전달해 드리면서 그날의 감동을 여러분 모두와 다시 나눴습니다.)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대흥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선포식과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대흥사 조실 보선스님,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종걸 국회의원, 구본일 BTN 대표이사, 배우 선우용녀씨 등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해 대흥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했습니다.

sync-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대흥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이제 세계인들은 차로써 마음을 정화하고 호국신앙을 통해 강건한 정신을 함께 배우게 되었습니다.)

sync- 김영록 / 전라남도 도지사
(저희 전라남도에서도 이제 세계의 문화유산이 된 대흥사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기념 음악회는 유장영 단장이 지휘하는 전남도립국악단과 가수 주병선, 김성녀씨의 축하 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음악회의 백미였던 교성곡 ‘붓다’는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이 28년 전 초연 무대를 함께했던 음악가들과 모두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연합 합창단과 봉은사 어머니합창단, 광주 관음사, 향림사, 증심사 합창단 등 300여 명이 3개월간의 준비 끝에 무대에 참여해 의미를 더 했습니다.

대흥사 주지 월우스님도 무대에 올라 세계유산등재를 축하했습니다.

대흥사는 우리 차와 함께 다양한 관광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인들이 찾는 한국의 대표 산사로 만들 계획입니다.

김민수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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