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환자와 보호자에게 호스피스와 완화의료를 알리고, 부처님 자비광명 속에 임종을 맞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발간됐습니다.
<돌아가는 길, 나의 등불>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와 보호자가 생각해야 할 사항과 임종의례, 불교의 관점에서 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이해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대표저자인 임정애 건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잘 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달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립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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