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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내려앉은 월곡‥진각종 제2회 월곡달빛축제 열어

기사승인 2018.10.1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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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과 월곡 주민들이 함께 만든 500여개의 등불이 불을 밝히며 가을밤을 물들였습니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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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힘찬 함성과 함께 아이부터 어른까지 정성들여 제작한 형형색색의 등불에 불이 밝혀집니다.

아이의 작은 소망부터 지역 발전의 기원과 남북의 통일까지 다양한 소망을 담은 등불은 월곡 골짜기를 환히 밝혔습니다.

<SYNC> 호당정사/진각종 통리원 총무부장
(숨어있던 월곡의 기운들을 끄집어내어서 월곡동이 더 발전하고, 그리고 이 기운들이 지금 일고 있는 남북 평화통일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원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월곡달빛축제는 진각종과 월곡 1, 2동 주민, 성북문화재단과 동덕여자대학교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월곡1동 동신아파트에서 아남아파트 앞 대로변 200m 구간에서 진행됐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기획에서 제작까지 이끌면서 주민들의 참여는 지난해 보다 더 늘었고, 문화공연과 먹거리마당, 체험마당 등 즐길 거리도 더 풍성해 졌습니다.

<INT> 문소연/월곡2동
(동네마다 이런 축제가 활성화되어야 지역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아이들도 이런 것을 통해서 이 동네에서 더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 축제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김영애 동덕여대 총장, 기동민 국회의원 등 지역구 정관계 인사들도 참석해 주민들이 주관해 개최되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 축제를 응원하고 축하했습니다.

월곡의 지명을 배경으로 달과 빛을 테마로 한 월곡달빛축제는 주민 중심의 지역축제로 성장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종교의 역할이 무엇인지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BTN 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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