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가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문화행사 '풍성'

기사승인 2018.10.17  07:30:00

공유
default_news_ad2

가을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음악회와 다례 시연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김근우 기자가 모아서 소개합니다.
---------------------------------
서귀포 정방사가 가을 산사음악회를 열고 남북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산사음악회는 정방사 천수천안 합창단의 음성공양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와 지허스님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북한예술단의 공연으로 남북화합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부산 사하불교연합회와 사하사암무료급식소는 사하구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제6회 사하구민을 위한 음악회’는 사하불교연합회 회장 법인스님, 김태석 사하구청장, 이경애 사하사암무료급식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식, 음악회로 진행됐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운주산 고산사가 제25회 백제고산대제와 산사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음악회에 앞서 정재윤 공주대 교수의 ‘백제멸망과 백제부흥운동사’와 이오봉 아주대 교수의 ‘일본 속에 있는 백제유민들의 역사’ 주제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조계종 제7교구 말사인 태안 흥주사에서 제4회 군민과 함께하는 산사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도신스님과 가수 조항조 등이 출연한 음악회에는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 수덕사 전 주지 지운스님,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 1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삼량진 여여정사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8회 여여차문화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축제는 회주 정여스님과 주지 도명스님 등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차 시연 행사와 연꽃 사진 전시회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에게 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혔습니다.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이 제6회 청소년 다례 시연회 와 들차회를 개최했습니다.

다례시연회에서 관장 정운스님 인사에 이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차문화 다례교실’ 참가 청소년들의 다례시연 등이 선보였으며, 기타 앙상블의 초청공연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성남 봉국사는 문화재청의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세대가 어울려 함께 즐기는 축제를 열었습니다.

봉국사를 거닐다, 그리다, 느끼다 세 가지를 주제로 열린 효사랑 문화제는 인문학 강좌를 시작으로 컬러링 북 체험과 천도재, 공연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국난 당시 남한산성의 축조와 수리, 방어를 담당했던 의승군을 추모하는 수륙재가 장경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의승병들의 넋을 기리는 수륙무차대법회로 시작해 가을맞이 산사음악회로 이어졌으며,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의 헌향에 이어 조계종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인례와 집전으로 추모의식이 진행됐습니다.

남해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남해포교당 법흥사가 주관한 2회 보물섬 문화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법흥사 주지 선문스님, 남해군사암연합회장 능원스님, 망운사 성각스님 등 7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막식에 이어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단체줄넘기, 댄스경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청주 마야사가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사찰음식축제 산사미식회를 개최했습니다.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행사는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연주와 룸비니합창단 찬불가 공연 등의 작은 음악회와 사찰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 시식회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천태종 분당 대광사가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예술제를 개최했습니다.

신도들과 지역 주민들의 장기자랑 등 1부 공연과 축하가수의 2부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부주지 진성 스님은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기금 3,000만원을 천태종복지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9회 원주 세계 고판화문화제를 개최합니다.

문화제는 명품 고판화를 소개하는 특별전과 한·중·일 학자들의 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의 전통판화 명인 시연회 등으로 구성됩니다.

BTN뉴스 김근우입니다.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최신기사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뉴스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