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지역 최대 사찰인 뉴욕 원각사가 선방 상량식을 봉행했습니다.
통도사 미주포교당 뉴욕 원각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동방과 서방으로 나뉜 74평 규모의 선방 상량식을 봉행했습니다.
회주 정우스님과 주지 지광스님 등 4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 최초의 전통 대가람에 대한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정우스님은 원각사 불사에 동참한 모든 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 때 언제나 도량을 찾아 평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이동근 기자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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