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삼론종이 서천군 천방산 천용사에서 ‘2018년 제5회 삼론종 수륙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1일 열린 수륙대재는 영가 천도의식과 총무원장 지민스님 봉행사, 자비의 쌀 전달, 내빈 축사, 종정 혜승스님 법어, 발원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민스님은 “국난극복과 국운융창을 기원하고, 서해바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모신 천용사 해수관음상 앞에서 유주무주 고혼이 모두 천도되길 바란다”고 기원했습니다.
수륙대재에는 종의회의장 지경스님을 비롯한 삼론종 스님들과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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