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자원봉사단들이 그 동안 활동을 격려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0일 불국사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단장 종상스님,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을 비롯해 500여 명의 자원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불국사 자원봉사단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종상스님은 법문을 통해 "끝없는 정진, 수행과 보리심으로 보살행을 실천하는 것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토사상과 불교적 이상사회 구현'을 주제로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스님의 강의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진행됐습니다.
보도=BTN 대구지사 엄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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