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태고복지재단 미타요양원이 역할연기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역할연기 경연대회는 요양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인지행동치료인 역할극을 통해 재연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네 팀이 참가한 대회는 시설 내 폭언과 폭행의 갈등사례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연기하며 시설 구성원간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미타요양원 김영국 원장은 요양원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더욱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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