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금산 극락사가 지난 23일 한국불복장연구소 개소 현판식과 불복장 조성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스님을 증명법사로 극락사 주지 경원스님을 비롯해 한국불복장연구소 자문위원과 연구원 스님 4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경원스님은 “‘불복장의 비밀’의 편저자로서 제방에서 불복장 불사에 동참해 주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아 법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인사했습니다.
혜봉 혜묵스님에게 불복장물의 물목과 조성방법, 봉안 의례를 전수받은 경원스님은 한국불복장연구소를 개소하고 자문위원과 연구원스님들에게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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