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불교자원봉사단체인 천수천안이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나눔을 실시했습니다.
사단법인 천수천안 불교자원봉사단은 지난 24일 고양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비의 연탄을 전달했습니다.
이사장 도원스님과 상임이사 대덕스님을 비롯해 50여 봉사단원과 고양경찰서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28가구를 대상으로 총 1만장의 연탄이 배달됐습니다.
도원스님은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화합과 나눔이 지속되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이동근 기자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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