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남사가 원성취를 위한 금강경 독송 정진대법회를 시작했습니다.
울산 해남사는 지난 25일 주지 혜원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원 성취를 위한 금강경 독송 21일 정진대법회 입재식을 봉행했습니다.
오는 11월 14일까지, 21일간 진행되는 정진법회는 새벽, 오전, 오후로 나눠 매일 10시간씩 금강경을 21번 독송하며 수행정진합니다.
혜원스님은 “금강경 독송을 통해 본질을 꿰뚫어보고, 작은 것보다 큰 것을 보며 진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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