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양산 자락 미륵대도량 선광사가 창건 17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효사랑 큰잔치를 봉행했습니다.
선광사는 어제 주지 성문스님과 어르신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원일스님 초청 법회와 불자가수 머루의 사회로 흥겨운 공연을 펼쳤습니다.
성문스님은 “자라나는 세대가 부처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효 실천을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덕여고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한 선광사는 올해도 13명에게 총 700여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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