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미륵 용화사가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효 사상을 되새겼습니다.
용화사는 어제 경내 보리수요양병원앞에서 800여 어르신들이 함께 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주지 현법스님과 광주 수도사 주지 청호스님 등이 참석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전달을 시작으로 점심공양과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현법스님은 궂은 날씨에도 방문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이동근 기자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