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무착선원 수보리스님이 제5회 윤동주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중국 연변동북아문학예술연구회와 한국 윤동주 문학상 제정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윤동주 문학상에서 수보리스님이 시 부분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삭발’은 수행자의 본질적 고독과 신념, 생명경외심에 대한 일깨움을 훌륭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님은 “수행을 통한 작품들이 재가불자들에게 작게나마 의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