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쌍계사가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의 보물 지정을 기념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음악회에 김상헌 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쌍계사의 보물 지정을 축하했습니다.
쌍계사 주지 정상스님은 “진도군에서 47년 만에 보물로 지정된 큰 의미가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로트 가수들의 신나는 무대로 꾸며진 산사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선물했습니다.
보도=김민수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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