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는 율과 계의 바른 실천을 주제로 제2회 비니법석평등법회가 부산 당리 관음사에서 시작됐습니다.
법회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입재법회에서 관음사 주지이자 송광사 율주인 지현스님은 삼귀의와 오계를 통한 계율의 참의미를 설했습니다.
비니법회는 율을 불자의 근본으로 삼아 기본을 세우자는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습니다.
전 송광사 율원장 도일스님과 람림학당 혜능스님, 전 해인사 율원장 정원스님을 비롯해 진목스님, 도암스님, 대경스님 등 조계종을 대표하는 율사들이 법사로 나설 예정입니다.
매일 오전 10시 40분 관음사 원통보전에서 봉행되는 법회는 누구나 동참 가능합니다.
보도=부산지사 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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