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서울대 불교학생회가 ‘행복동행-동문과 함께, 세상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기념 축제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열린 기념 축제는 서울대 불교학생회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고 선포와 60년 역사 회고, 비전 2030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조화제 서울대 불교동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 나라 불교계에 작으나마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려는 저희 학생들과 동문들의 진지한 몸짓을 눈여겨 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대 불교학생회는 2030년에 수행 지원과 선배들의 지원 멘토링을 위한 공간인 기숙사 건립 마련을 발원했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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