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보광사가 국태민안과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영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영산대재는 남양주 봉선사 조실 월운스님과 보광사 주지 혜성스님 등 사부대중 6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시련과 대령, 관욕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월운스님은 “동참한 모든 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소중한 인연공덕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혜성스님도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파주에서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보도=김 재 호 기자
김재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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