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월서희망재단이 미얀마 바간 파코쿠시 쉣띠마을에 정부인가 중학교를 준공했습니다.
천호월서희망재단 이사장 월서스님은 현지시간 지난 3일 미얀마 정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등 800여 명이 동참한 중학교 낙성식에 참석했습니다.
쉣띠마을에는 중학교가 없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쓰는 한 개동도 나무건물이어서, 시멘트로 건립된 중학교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월서스님은 “선생님들의 지도아래 미얀마와 세계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이 나오기를 서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도 = 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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