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사암연합회장 상연스님이 고 성상현 법사의 생전 금강경 강의 녹취본을 책으로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책 <금강경>은 평생을 경전 강의에 전념했던 고 성상현 법사의 강의 내용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상연스님은 “책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교도소와 전국 사찰 등에 보시하고, 향후에는 법화경과, 원각경, 육조단경, 능엄경 등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상현 법사는 불혹의 나이가 넘어 불자가 된 뒤 금강경을 비롯해 아함경, 열반경, 유마경 등의 경전을 지도했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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