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종무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숙사를 준공했습니다.
통도사는 어제 방장 성파스님, 주지 영배스님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종무원 기숙사 상락재 준공식을 봉행했습니다.
건축연면적 1500 제곱미터에 3층 규모, 31개의 방으로 20개월여 만에 준공된 기숙사는 기숙사 노후화와 출ㆍ퇴근 등 불편을 느끼는 종무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건립됐습니다.
성파스님은 “기숙사 준공을 통해 부처님의 은혜를 감사히 생각하고 신심을 발휘해 더욱 열심히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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