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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화쟁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대상 손형선 씨 등

기사승인 2018.11.11  12: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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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과 화쟁위원회가 지난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화쟁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공동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총 338편의 작품이 접수돼 개인과 단체상 등 7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대학․일반부에서는 손형선 씨가 대상을 받았으며 고등부와 중등부, 초등부 대상은 김나래, 박지연, 은혜인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INT-김나래 / 강릉 문성고등학교
(화쟁이 더 멀리멀리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NT-은혜인 / 은석초등학교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하고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로 4번 째 열린 화쟁도서 독후감 공모전은 지난 2015년 처음 시행됐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과 대립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또 불교적 소통 방법인 화쟁사상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로 간 차이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화합을 이루는 화쟁사상의 의미를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로 매년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길들여진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눈길로 우리를 돌아보고, 나와 다른 이웃과 어떻게 참답게 어울릴 수 있는지를 잘 드러냈느냐에 올해 심사 초점을 뒀습니다.

INT-일감스님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화쟁위원회 사무총장
(우리가 다르다고 서로 외면하거나 또 대립하기보다는 상대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또 헤아려보려고 노력하는 마음을 가지자고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INT-가섭스님 / 조계종 포교부장
(백년대계본부 화쟁위원회는 계속 독후감 사업이 지속돼서 좋은 작품들로 우리 불교의 가치가 일반인들에게 잘 전달이 되고 또 함께할 수 있는 장들이 계속되기를 축원하면서...)

화쟁위원회는 화쟁도서 독후감 수상작을 책으로 엮어 전국의 군법당과 사찰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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