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주당 정일 대종사 14주기 추모다례재가 아산 보문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지난 10일 봉행된 추모다례재에는 조계종원로의원 법타스님,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진관스님, 선학원 이사 한북스님, 주지 송운스님 등 사부대중 25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법타스님은 “큰 스승이신 석주스님의 기일을 맞아 더욱 참회하는 마음이 커진다”며 “석주스님의 발걸음과 인품, 인격을 따라가는 불자가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송운스님은 “정일스님은 이 시대를 이끌어 온 한국불교의 선지식”이라며 “14주기를 맞아 유지를 잘 받들어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 = 충청, 대전지사 김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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